2020 시즌 개막을 앞둔 KBO 리그 각 팀의 시즌 시작을 준비하는 스토브리그는 끝나고 점검해보는 중요 정보
1탄 외국인타자
kbo리그에서 외국인 타자가 가지는 영향력은 엄청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시리즈 첫 번째로
2019 시즌 우승팀 두산 베어스 2020 시즌 외국인 타자를 알아보자
- 프로필 :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
|
생년월일 |
1988년 4월 27일 (31세) |
국적 |
쿠바 (1988~2014) |
아이티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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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쿠바 비야 클라라 |
포지션 |
1루수, 2루수(MLB) 지명타자(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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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조건 |
178cm, 93kg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LAD)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 (2017) |
응원가 |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中 서곡 (두산의 페르난데스~ 두산의 페르난데스~ 두산의 페르난데스~ 안~타를 날려버려 날려버려 페. 르. 난. 데. 스!) |
별명 |
호미페 |
SNS |
- 연봉: 총액 90만 달러(약 10억 5000만 원) 보장 45만 옵션 45만
kbo리그 내에서 공동 5위 (삼성 라이온즈 '테일러 살라디노')의 금액으로 협상
작년 kbo리그를 봤던 팬들이라면 호미페의 연봉을 보았을 때 비교적 적은 돈으로 계약을 성공시켰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작년 연봉(총액 70만 달러)과 비교해보았을 때 활약에 비해 인상률을 적어 보인다
이에 관해서는 호미 페가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연봉에 대한 욕심을 크게 가지지 않고 계약에 임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에는 20 홈런을 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계약 과정에서 옵션을 요구한 것도 더 열심히 하기위한 동기부여 때문
- 성적 : kbo리그 2년 차 외국인 타자
TOP 20
타율 2위 / 홈런 공동 19위 / 타점 공동 10위 / 득점 7위 / 안타 1위 / 출루율 4위 /
장타율 12위 / 타수 2위 / 2루타 5위 / 볼넷 공동 11위 / 병살 공동 11위 / 경기 공동 1위 / OPS 9위 /
WOBA 7위 / WRC+ 2위 / BABIP 7위 / WAR 3위 / WPA 7위
- 타격폼 :
- 장점 : 공을 방망이에 갖다 맞추는 컨택 능력 , 화합을 이끌어 내는 인싸 성격
KBO 리그 내에서 가장 넓은 구장인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하는 두산 베어스,
그리고 작년부터 변화된 공인구 반발력과 연관시켜보았을 때는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자라고 할 수 있다
2019 시즌 144경기를 모두 뛰었을 정도로 부상이 매우 적고 튼튼한 몸을 가졌다
또한 성격도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어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작년 한 시즌의 KBO리그 경험으로 인해 리그 내 투수진을 상대로 하는 노련함과
한국 생활에 적응력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더욱 기대가 된다 볼 수 있다
- 단점 : 리그 최상위급에 컨택 능력에 비해 파워 , 붙박이 지명타자를 맡는 수비 능력
물론 큰 잠실구장을 홈으로 하는 팀과
최상급의 컨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팬들도 크게 아쉬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루 능력 또한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홈런이 적다는 것은
득점 생산력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또한
'두산 베어스' 팀 특성상 장타 유형의 타자보다 컨택 유형의 타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스타일이 겹친다는 이유로 실제 내부에서는 재계약을 두고 크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수비실력이 좋지 않아 작년 대부분의 경기를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는 점도 단점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 bingbong의 주관적인 정리 :
호미페는 작년 성적이 워낙 압도적인 kbo타자였기 때문에
올 시즌 모든 팀 중에서 걱정이 제일 적은 외국인 타자라고 볼 수 있다
본인 스스로 홈런 20개를 목표로 시즌을 준비한다고 했기 때문에 만약 장타력 또한 보완이 된다면
올 시즌의 커리어 하이가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kbo 투수에 익숙해진 것만큼 투수들도 호미페에 대한 상대법 분석을 철저히 준비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미 선수의 특성상 만약 호미페가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면 이를 잘 대처하고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조금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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